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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임상용 메르스 DNA백신 생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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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641   |   2015-06-09

진원생명과학(KOSPI:011000)은 9일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국제규격 플라스미드 전문 생산시설인 VGXI를 통해 임상에 필요한 메르스(MERS) DNA백신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27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노비오와 함께 메르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DNA백신을 개발하기로 하고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고, 금년 하반기 내 미국 FDA에 메르스 DNA백신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사장은 “지난달 말 메르스 DNA백신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후,  임상용 메르스 DNA백신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히며 “최근 국내 메르스 유행에 정부와 보건관계자들의 확산방지에 지지를 보내며, 우리회사도 메르스 확산저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생산에 착수한 메르스 DNA백신은 응급 임상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메르스 DNA백신 임상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전임상 연구에서 인간과 가장 유사한 원숭이를 대상으로 메르스 DNA백신을 접종한 후 메르스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결과 폐렴증상이 없고 혈중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제거됨을 확인했다”며 ”금번 임상용 메르스 DNA백신 생산이 완료되면, 미국 FDA에 임상시험 승인신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허가 받은 메르스 백신과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고, 전세계적으로 2개의 백신 제품이 개발 중이나, 진원생명과학의 백신이 동물실험에서 효능 검증이 완료되어 임상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특히, 에볼라 백신과 같이 미국 FDA에서 ‘동물연구결과 갈음 규칙(Animal Rule)이 금번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메르스 DNA백신에 적용에 된다면, 임상개발기간이 단축되어 빠른 허가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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