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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미국방부로부터 에볼라 퇴치 프로그램 추가 지원금 280억원 수령
ADMIN
조회수 : 6281   |   2015-09-22


진원생명과학(KOSPI:011000)은 “우리회사가 참여하는 에볼라 퇴치 프로그램의 전임상 연구와 마일스톤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미국 국방부로부터 추가 지원금 280억원을 수령했다”고 22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우리회사가 포함된 공동개발연구팀은
이미 지난 4월 선수금으로 250억원을 수령하여 현재까지
530억원을 지원받았고, 향후 백신 공급과 임상개발비용으로
추가 130억원을 옵션으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지원하는 에볼라 퇴치 프로그램은 에볼라 DNA백신과 에볼라 DNA 기반 단클론항체치료제(dMAb)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진원생명과학을
비롯하여 이노비오,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MedImmune),
펜실베니아(Upenn) 대학교, 에모리(Emory) 대학교,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소재 글로벌 임상개발팀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임상연구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또한, 플라스미드 전문 국제규격 임상용 의약품 위탁생산시설인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
가 임상용 백신의 대량생산을
담당한다.



에볼라 퇴치 프로그램의
일환인 에볼라 DNA백신 개발은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승인을 받은 후 75명의 피험자 모집이 완료되어 임상연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사분기에 1상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에볼라 DNA백신을 접종한 원숭이에 에볼라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결과 완벽한 예방효과를 확인하여, 신속 발매를 위한 미국 FDA ‘동물연구결과 갈음 규칙(Animal Rule)’ 적용에 필요한
결과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히며 “에볼라 DNA 기반 단클론항체치료제(dMAb)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치료개념 증명을 완료했고, 현재 다양한 에볼라
DNA
기반 단클론항체치료제(dMAb)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비임상 평가 중에 있다”고도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금번 미국 국방부의 추가 지원금 280억원의 수령으로 우리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에볼라 퇴치프로그램의
세부계획들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됐다”고 말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에볼라가 창궐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지역에 최대한 빨리 백신과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금번 경험을 이용하여 현재 우리회사가 개발중인 메르스 DNA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의하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재까지 28,200명 이상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11,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발병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세계보건기구나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는 에볼라 출혈열 완치
판정 환자 중 일부가 청각 및 시작장애를 보이고 있고, 입이나 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근원적으로 에볼라를 퇴치할 수 있는 예방백신 및 면역치료법의 개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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