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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메르스 DNA백신 글로벌 2상 임상연구 단계 진입
ADMIN
조회수 : 4325   |   2017-09-18



진원생명과학은 메르스 DNA백신(GLS-5300)에 대한 임상승인을 한국 식약처로부터 획득하여 세계 최초로 글로벌 2상 임상연구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18일 밝혔다.



본 임상승인은 지난해 12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국내 임상개발을 위한 개발비 전액 지원을 계약한 메르스 DNA백신
임상개발 협력계약 체결 이후 차질 없이 진행된 성과로
, 미국에서 진행중인 메르스 DNA백신의 1상 임상연구에 이어 글로벌 2상임상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임상연구의 공식명칭은 “CELLECTRA® 2000
(Electroporation, EP)
를 사용하여 피내(Intradermal, ID)
접종하는
GLS-5300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한 공개
, 용량 증량, I/IIa 임상시험으로 서울대병원 등 국내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본 임상승인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메르스
보건위기를 겪은 우리나라에서도 메르스
DNA백신의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과 함께 백신개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 “이번 한국에서의 임상연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신 국제백신연구소
(IVI)에 감사 드리며 향후 임상연구의 수행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위기시
국가기관에 응급백신을 공급하기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본 임상승인으로 우리회사의 메르스 DNA백신이 글로벌 2상 임상연구 단계에 세계 최초로 진입함에 따라, 선도적인 백신개발로 세계 공중 보건위기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후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이다
. 올해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191명 발생하고 55명이 사망했는데, 이 중에서 184(96%)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해
54명이 숨졌고, 병원내 감염으로 인한 의사, 간호사 및 의료계종사자들의
감염이 늘었다
.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5 5월부터 전국에서 186명의 확진 감염자와 36명의 사망자(치사율 19.4%)
내면서 공포감을 주기도 했고 최근에
3명이 추가로 사망함에 따라 총
39
명이 사망하였다. 올해 초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유입가능 10대 감염병중 하나로 메르스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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