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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의 지카 백신, 지카 감염 유발 남성 불임 예방 및 가임 회복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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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66   |   2018-07-25

진원생명과학과 캐나다 라발 대학 공동 연구팀은 “지카 DNA백신(GLS-5700)을 접종한 후 지카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수컷 실험동물 모두가 가임 능력이 있음을 밝힘으로서, 지카 DNA백신(GLS-5700)에 의한 지카 감염 남성의 불임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감염병분야 권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인펙셔스 디지즈(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의 7월 2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https://doi.org/10.1093/infdis/jiy336)

논문에 따르면, 지카 DNA백신(GLS-5700)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 수컷 마우스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후 비정상적인 정자 수와 활동성을 모두 보였고, 정상 암컷 마우스와 교배 시 33~36%에서 불임이 발생했지만 지카 DNA백신(GLS-5700)을 접종한 수컷 마우스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후 모두 정상적인 가임 능력을 보였다. 또한, 지카 감염에 의한 불임을 보인 수컷 마우스에 지카 DNA백신(GLS-5700)을 접종한 결과 3마리 중 2마리에서 가임 능력이 회복됐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본 연구결과로 우리회사가 임상개발중인 지카 DNA백신(GLS-5700)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남성의 불임에 대한 예방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회사의 연구진이 본 공동연구의 저자로 참여하여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네이쳐를 통해 동물 모델을 이용해 지카바이러스가 정모세포(정자로 성장하는 세포), 정세관(정자가 나오는 작은 튜브) 세포 손상을 일으킨다는 것과 남성호르몬과 정자수, 고환크기, 가임력을 모두 감소시킨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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