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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임상시험의약품용 파일럿 mRNA 생산공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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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548   |   2019-12-09

진원생명과학은 “임상시험용 RNA 기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mRNA 생산공정을 자회사 VGXI가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VGXI는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생산시설로 지난해 미국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 연구소(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독점적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하여 상업개발용 대규모 mRNA GMP 생산공정 구축을 통해 mRNA 백신 및 RNA 기반 의약품의 임상시험의약품용 위탁생산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VGXI는 금번의 파일럿 mRNA 생산공정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대규모 mRNA GMP 생산공정을 구축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공정 스케일업 및 최적화 단계에 착수할 수 있게 되어 내년에는 상업개발용 대규모 mRNA GMP 위탁생산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우리회사는 지난 20년 가까이 플라스미드 DNA 연구개발 및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했고, 이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신약개발분야인 RNA 기반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mRNA 생산 능력을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핵산기반 의약품 업계를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VisionGain’이 지난 5월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mRNA백신 및 치료제 시장은 2018 년 34억 달러 규모의 가치가 있었으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9.77%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설립된 mRNA 연구개발기업인 모더나 테라퓨틱스(Morderna Therapeutics)는 지난해 나스닥 바이오텍 사상 최대 금액인 5억 달러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했으며, 현재 약 70억달러(8조3265억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독일의 mRNA 및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오엔테크(BioNTech) 또한 약 47억달러(5조6000억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는 화이자, 노바티스, 머크 등 다국적 제약사가 미래 신약기술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최근 업계에서 차세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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